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가 경북지역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지에서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이 발생됨에 따라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가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비상등을 켰다. 전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20만톤의 불법폐기물 중 도는 14개 시군 26개소에 불법투기 6만톤, 방치 폐기물 22만톤 등 28만톤에 이른다. 전국의 23%에 이르는 막대한 물량으로 전국의 58%인 경기도의 69만톤에 이어 두 번째다.
구미경찰이 친서민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경찰을 맞는 어르신이나 소외이웃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득하다. 구미경찰은 최근 친서민 봉사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장날파출소 운영과 함께 길거리에서 파지를 주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가득한 가족의 애정’으로 다가서고 있다.
우려했던 버스파업이 철회, 연기되었지만 그 책임은 결국은 국민의 몫이 되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예고된 버스 파업을 예상하고도 정부가 손을 놓고 있었다는 여론이 비등한 이유다. 정치권에서 촉구한 노선버스 업종을 근로시간 제한 특례업종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조차 않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남구미대교에서 뛰어내리려 하는 자살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한 시민에게 구미경찰서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직장을 잃은 우리 부부는 대리운전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우리보다 더 힘드시냐”
2017년 10월 구미시의회 전체 간담회에서 본회의 상정을 보류키로 결정했던 ‘구미 중앙공원 민간조성 사업 협약서 동의안’이 결국 부결됐다. 의회 산업건설위는 8일 장시간 논의 끝에 표결에 들어가 참석위원 10명 중 반대7표, 찬성 3표로 부결시켰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8일 ‘구미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어어서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원 일몰제로 내년 7월부터 구미지역 중앙공원, 꽃동산 공원, 동락공원이 해제되는 가운데 구미시와 시민단체는 난개발 여부를 놓고 상이한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충북도 교육청이 일본잔재 청산을 이유로 학교 내 일본식 향나무의 제거를 추진하다가 찬반의견이 맞서면서 제동이 걸린 가운데 구미시에서도 출장소내 일본향나무 제거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시는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에 선산출장소 내 23그루의 일본 향나무를 제거하고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예산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센터는 현재 본소와 산동 분소 등 2개소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비 및 수리기능 강화를 통해 내실화를 기하고, 이용율 및 만족도 향상,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확대 및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를 두고 있다.
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 강명천 장애인복지계장이 국가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계장은 6년여 동안 장애인복지 업무를 맡으면서 장애인·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여부가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올 연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정부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른 후속조치다.
경북도의 농약음독 자살자수가 전국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의 경우 경북은 15.8%가 농양 음독자살자인 반면 전국 평균은 6.7%였다. 특히 노인자살의 주요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3개 시군 40개 생명사랑마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행사를 가졌다.
김천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유족들이 더 많은 진정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SPO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분기 주관하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이하 Best SPO)에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이형철 순경이 도내 1급서 중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순경은 2017년도 3분기에도 Best SPO에 선정된 바 있다.
구미시가 25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1천700여 공직자의 마음을 담은 성금 922만 8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실용이 우선인가. 환경이 우선인가. 정부가 실용보다 환경에 무게를 둔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야당과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북구미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이 4월 중 입찰공고에 이어 5월 중 첫삽을 뜨게 된다. 구미시는 17일 실시설계와 올 2월 국토교통부가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하는 등 행정정차를 마무리한데다 이견을 보여 온 공사비 증가분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와의 조정이 완료돼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42세의 주민 안모씨가 휘두른 흉기 난동으로 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모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2층 계단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65살 김모씨등
경북인터넷뉴스(대표•발행인겸 편집인 최현영)와 경북정치신문(대표이사•편집인 이관순, 발행인 김경홍)이 4월11일 협정서를 체결했다.
구미시가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